"함께 누리는 행복한 삶"

모두가 함께 어울려 일하는 LG화학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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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4.01.23)경제계, 설 맞아 온정 손길 이어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3-07 조회수 1,948
언론사 중부매일  
뉴스원문보기 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6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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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 설명절을 맞아 경제계의 봉사단체를 비롯 관계기관들이 복지시설 등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LG화학의 자회사인 행복누리는 23일 설을 맞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와 함께 충북 청원군 현도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의 집'을 찾아 140여 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행복누리는 2013년 LG화학에서 설립한 자회사인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현재 70여 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LG화학 오창공장, 청주공장, 대전연구소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번에 '소망의 집'에 전달된 후원물품들은 행복누리의 장애인 근로자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했으며, 사회공헌활동의 대상으로 인식되었던 장애인들이 주축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박태복 지사장은 "그동안 장애인은 주로 받는 위치에 있었지만 이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면 국가경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도 함께 하는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다른 대기업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 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와 행복누리는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지방조달청도 설 명절을 맞아 23일 2008년부터 이웃 사랑 나누기를 함께 해온 늘푸른 아동원을 방문, 원생들을 격려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홍인식 청장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사랑 나누기를 실천함으로써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